vol 5. 맹성현 태재대 기획부총장 유튜브, 태재미래전략연구원 2024 백서 발행 소식을 전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류에게 많은 편안함을 선사하고,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AI가 단순한 대화와 추론을 넘어 에이전트와 혁신을 실현하는, AGI 시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GI 시대는 인간에게 새로운 가능성만을 약속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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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의 권위자인 맹성현 태재대학교 기획부총장(카이스트 명예교수)이 유튜브 채널 <커리어데이>에 출연해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상 제목은 <"인간 퇴화의 시작. 우리의 지능을 훔쳐가는 AI"ㅣAGI 시대를 지배하는 자와 노예가 되는 자의 차이점>으로, AGI 시대를 바라보는 그의 통찰과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맹성현 기획부총장은 AGI 시대의 도래가 인간 지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AI의 과도한 사용이 인간의 자기 가축화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동시에 현재 AI가 지닌 명확한 한계점들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그는 AI가 할 수 없는 실생활 경험, 감정 공감, 협업, 상식 기반 학습 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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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시작되어 인간의 영역까지 넘보는 AGI 시대, 이제 인류는 어떤 AI를 만들어야 할까요? AI와 인간 사이 지켜야 할 마지막 경계선은 무엇일까요? 맹성현 태재대학교 기획부총장이 이야기하는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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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학교 학생 4인의 공동연구, 2025 CHI 학술대회 학생 디자인 경쟁 부문 최종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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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 학생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인 CHI(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2025 학생 디자인 경쟁 부문(Student Design Competition)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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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3천 명에서 4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회입니다. 2025년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의 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된 CHI 2025에는 총 5,014편의 논문 중 단 1,249편만 채택되었으며, 학생 디자인 경쟁 부문에는 전 세계 유수 대학에서 총 84개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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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 2학년생 전다희, 전다윗, 리나 젤리비, 차윤민으로 구성된 학생팀은 인공지능학부 박성준 교수의 지도 아래, “Watch-Out: Real-Time Tracking and Assistance for Wandering Alzheimer’s Patients Using Wearable Technology”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연구는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환자의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지원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CHI 공식 논문집에도 등재되었습니다. 태재대 학생팀은 18개 팀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하여 일본 현지에서 열린 2라운드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으며, Georgia Tech, University of Michigan, UCLA,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University College London 등 세계 명문대학 소속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Top 4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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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에서 우승을 놓고 경합한 Top 4 결선에는 태재대,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핀란드 탐페레대(Tampere University), 국내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올랐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질문으로 이어진 3라운드 구두 발표에서 태재대 학생들은 탁월한 창의성과 치밀한 방법론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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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 염재호 총장은 “태재대학교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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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미래전략연구원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2024 태재미래전략연구원 백서>를 펴냈습니다.
2024년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맞아 핵 안보 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미·중 협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연구하였으며, 기후 변화 시급성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인 지구 시스템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동남아 국가들과 산업 협력 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한-동남아 협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더불어 미래형 싱크탱크의 핵심 요건을 구현한 디지털 플랫폼 ‘Moiza’를 구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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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미래전략연구원의 2024년 백서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러한 노력과 고민의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미래를 향한 통찰과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여정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백서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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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최신해외동향>은 미중협력솔루션-미국팀의 김치영 연구원이 작성했습니다.
워싱턴의 대표 싱크탱크 중 하나인 CSIS에서 최근 발표한 정책 보고서 'The United States’ Illiberal Turn Recasts a Potential Deal with China'는 미·중 간의 갈등을 네 가지 시나리오로 분류하고, 예상되는 주요 사례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최신해외동향>은 CSIS 보고서를 통해 양국 관계 변화가 국제 사회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고, 전략적 선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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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1 경향신문] 연결의 방법 - 유재연 디지털 전환과 사회 변혁 팀 객원연구원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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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태재에서는 뉴스레터를 통해 연구원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우리가 관심을 두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피드백을 media@fcinst.org로 보내주세요. 귀담아듣고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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