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3. 태재 뉴스레터: 학술대회 경쟁부문 진출, 공동협력연구프로젝트, 합동워크샵 소식을 전합니다. 태재대학교 학생 4인의 공동연구, <2025 CHI 학술대회> 학생 디자인 경쟁 부문 채택
태재대학교 2학년 전다희, 전다윗, Lina Jellibi, 차윤민 학생 4인의 논문이 ‘2025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학술대회‘의 학생 디자인 경쟁 부문(Study Design Competition)에 채택되었습니다.
박성준 교수(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의 지도 아래 제출한 연구논문은 “Watch-Out: Real-Time Tracking and Assistance for Wandering Alzheimer’s Patients Using Wearable Technology (Watch-Out: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알츠하이머 환자 실시간 추적 및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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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학술대회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이자 영향력 있는 우수한 학술대회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CHI 학술대회의 학생 디자인 경쟁 부문은 매년 전 세계 최상위권 대학의 학부생뿐 아니라 대학원생들도 도전하는 치열한 경쟁의 장입니다. 올해는 총 84편의 논문이 제출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단 21.4%만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경쟁을 뚫고 거둔 성과이기에, 태재대학교 학생들의 이번 성취는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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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박성준 교수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HI 2025 학술대회에서 직접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학회 기간 동안 최종 우승 논문이 선정될 예정이니,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결과와 관계없이, 이렇게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에 태재 학생들의 연구가 채택되고, 세계적인 석학들 앞에서 발표하며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얻은 것 자체가 학부생으로서 대단한 영예이자 값진 경험입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과 지도 교수의 노력의 결실일 뿐만 아니라, 태재대학이 지향하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태재 공동체 전체가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자축할 만한 성취입니다.
앞으로도 태재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전다희, 전다윗, Lina Jellibi, 차윤민 학생의 이번 성과가 다른 태재인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더 많은 도전과 혁신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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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와이즈만 한-이스라엘 공동협력연구프로젝트(TWCJRP) 1호 계약 추진
태재연구재단이 와이즈만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태재-와이즈만 한-이스라엘 공동협력연구프로젝트(TWCJRP)”에서 연구 지원 선정 과정을 통해 1호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계약 진행에 착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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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연구 과제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Dan Oron 교수와 카이스트의 조힘찬 교수가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여 "자가수복 페로브스카이트 LED: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명을 위한 새로운 해법(Self-healing perovskite LEDs: A pathway for energy-efficient and sustainable solid-state city lighting)"이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자가수복 기능을 갖춘 고효율 LED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도시 조명의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태재연구재단은 본 연구가 기술적 성취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온실가스 감축, 자원 효율성 향상 등 ‘지속불가능 극복’이라는 태재 연구 주제 해결에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가수복 LED는 미래도시 친환경 도시인프라의 핵심 기술로서, 향후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태재연구재단은 4월 중으로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이스라엘과 한국 측 연구진에게 각각 연간 약 12만 달러씩, 총 3년간 약 72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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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미래전략연구원&태재연구재단, 합동 워크샵 진행
태재미래전략연구원과 태재연구재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중 협력, 지구 지속 불가능 극복, 디지털 사회변혁, 다음 단계 시대 가치, 미래 도시, 미래 주거, 미래 사회 거버넌스 등 태재의 연구 주제는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과제 간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연구 주제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통합적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태재미래전략연구원과 태재연구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전사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워크샵은 모든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각 연구팀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발표하고 검증하며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샵은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세계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태재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향후 연구 추진에 있어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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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신해외동향>은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중국팀의 우약영 연구원, 조이빈 인턴이 작성하였습니다.
중국의 2025 양회(兩會) 정부 보고서를 분석한 내용으로, 중국의 거시경제 전문가인 류위안춘 상하이 재경대 총장과 국내의 중국 전문 연구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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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3 경향신문] 소득과 소비 - 유재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디지털 전환과 사회 변혁 팀 객원연구원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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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태재에서는 뉴스레터를 통해 연구원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우리가 관심을 두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피드백을 media@fcinst.org로 보내주세요. 귀담아듣고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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