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AS, Superpowers and AGI: How U.S.-China Competition Coul.. 미중 기술 경쟁은 그동안 누가 더 뛰어난 AI 프런티어 모델을 개발하고, 여기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를 확보하느냐 하는 경제·산업 차원의 문제로 다뤄졌다. 그러나 상대의 기술적 돌파가 장기적 국력 균형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성격이 변하고 있다. 상대가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우위를 점하기 전에 개발 자체를 방해하거나 저지하려는 유인이 생기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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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국안보센터(CNAS)의 선임연구원 제이콥 스톡스(Jacob Stokes)가 2026년 8월 발표한 보고서 『Superpowers and AGI』는 최근 AI 기술 경쟁에서 가장 주목받는 의제로 부상한 범용인공지능(AGI) 경쟁이 미중 간 힘의 균형을 어떻게 바꿀지 분석한다. 보고서는 반도체 수출통제 수준에 머물던 경쟁이 정보 활동, 사이버 작전, 기술 탈취, 나아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물리적 공격까지 포함하는 안보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고 경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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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개발이 곧 지정학적 패권을 의미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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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AGI를 먼저 개발한 국가가 자동으로 지정학적 패권을 쥐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기술이 실질적인 국가 역량으로 전환되려면 경제·정보·군사·사회 시스템이 이를 흡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 전환 과정을 다섯 가지 경로로 정리한다. 이 경로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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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경제성장과 생산능력의 확대다. AGI가 노동을 자동화하고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면 생산성이 크게 오른다. 그 결과 국방·외교·금융·정보 역량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도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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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글로벌 정보환경에 대한 영향력이다. AGI가 모든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정보와 콘텐츠를 대규모로 생산·배포할 수 있다면, 의제 설정과 정보 통제 능력 자체가 국가 역량이 될 수 있다. 말하자면 담론 권력, 의제설정 능력 및 게이트키핑 권력을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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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새로운 군사능력이다. AGI는 사이버 작전, 생물학, 자율무기, 핵전력의 탐지와 지휘통제 등에서 기존 군사체계의 효율을 크게 바꿀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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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두 경로는 마이너스 요인, 즉 기술 발전이 반드시 국력을 키우는 방향으로만 작동하지는 않는 측면이다. 하나는 AI의 오정렬(misalignment)이나 통제 상실이다. 강력한 AI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 오히려 경제적·군사적 자산이 훼손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국내 정치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다. 대규모 일자리 대체, 불평등 심화, 정보 혼란과 사회 갈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AGI를 보유하고도 국가의 내부 결속과 정책 수행 능력이 취약해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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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의 보유 여부보다 이를 국가 시스템에 안정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이다. 이는 최첨단 기술 보유뿐 아니라 대규모 확산 능력을 함께 봐야 한다는 기존 스콧 케네디(Scott Kennedy)의 분석²과도 맥을 같이한다. 미국이 최첨단 모델의 기술적 돌파에 집중하는 반면, 중국은 현존 기술의 산업화와 로봇 등 복수의 발전 경로를 병행하고 있어 단일한 ‘AGI 경주’ 프레임만으로는 양국의 전략 차이를 다 설명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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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개발했는지 모른다” 불확실성이 부르는 예고된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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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미중 AGI 경쟁을 4단계(①양국 모두 추구 ②한 국가의 임계점 근접 ③한 국가의 독점 ④양국 모두 보유)로 나누며, 가장 위험한 순간을 ‘어느 한쪽이 AGI 임계점에 가까워졌다고 느낄 때’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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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임계점이 어디인지 누구도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데 있다. AGI가 빅뱅처럼 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 대목에서 핵무기 사례를 가져와 비교한다. 핵무기는 우라늄·플루토늄 농축, 원심분리기 등 핵심 투입 요소가 비교적 분명하다. 핵실험이나 운반체계(탄도미사일) 시험도 완전히 숨기기 어렵다. 그래서 한 국가가 핵무기 보유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나타내는 ‘돌파 시간(breakout time)’을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다. 반면 AGI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 데이터센터, 알고리즘, 데이터, 모델의 동력은 대부분 민간이다. 게다가 어떤 기술적 조합이 AGI의 임계점이 될지 아직 알 수 없다. 결국 상대가 임계점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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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바로 이러한 불확실성이 더 위험한 결정을 부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판단 기준이 명확하고 정보에 대한 확신이 높으면 상대가 실제 임계점에 가까워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그러나 확신이 낮으면 상대가 아직 임계점에 이르지 않은 단계에서 앞당겨 예방적 조치에 나설 유인이 커진다. 과거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핵 개발을 막기 위한 예방공격을 검토했지만, 전면전 위험 때문에 실행하지 않았다. 반면 다른 핵확산 사례에서는 예방공격이 실제 정책 수단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란 전쟁이 대표적이다. 결국 문제는 기술 독점의 가치가 충분히 크다고 판단될 때 강대국이 어느 수준까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를 묻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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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막아서고 통제하기 위한 미국의 9가지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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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는 미중 경쟁 격화 속에서 ‘관리되지 않는 경쟁’과 ‘비현실적 협력’을 모두 경계하며, 긴장 자체를 관리하기 위한 9가지 처방을 제시하는데, 이를 성격에 따라 네 묶음으로 나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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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묶음은 미국의 경쟁력 유지에 관한 것이다. 보고서는 먼저 단기와 장기 기술 투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AGI 수준의 모델을 개발하더라도 이를 실제 경제·군사 능력으로 전환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자원을 AGI에만 과도하게 집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예상보다 훨씬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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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국의 자원과 기술이 중국의 AI 발전에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스톡스는 수출통제를 유지하고, 가능한 분야에서는 강화하며, 느슨해진 부분은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칩 수출통제 및 중국의 기술 복제에 대한 대가 부과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중국은 이미 중국이 설립한 AI 관련 기업과 미국 기업과의 합병을 차단하고 있으며 해외투자도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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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묶음은 경쟁을 관리하기 위한 장치다. 보고서는 미국이 동맹국과 AI를 주제로 한 외교 채널을 구축해야 하며, 동시에 중국과도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과거 소련과 핵통제 협의체를 추구했던 방식과 같다. 보고서는 AGI 출현 가능성을 두 채널의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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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가 발간되기 3개월 전인 2026년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AI 문제를 논의하고 후속 대화 채널을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9월 워싱턴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AI의 위험과 편익을 논의하는 대화를 추진하고, AI 관련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11월에 후속 협의도 예정되어 있다. 보고서의 제안 가운데 일부가 이미 현실의 정책 의제로 옮겨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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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이와 함께 AGI의 투입 요소와 프런티어 모델의 핵심 성능 임계점을 추적할 수 있는 정교한 기술적 방법을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중국 측 상황을 전략 판단에 활용하기 위한 기준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핵 분야에서 돌파 시간을 추적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AGI에서는 훨씬 복잡한 형태를 띨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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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묶음은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로,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논쟁적인 부분이다. 보고서는 미국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 중국의 AGI 개발을 저지할 수 있는지를 시나리오 연습으로 점검할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의 AGI 개발을 저지하거나, AGI를 보유한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라고 주문한다. 이 전략은 각 시점에 동원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한 현실적 가정에 기초해야 하며, 그 수단으로는 외교, 첩보, 사이버 활동 등이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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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념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물리적 수단, 즉 군사적 타격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보고서 자체는 특정 시점에 군사 공격을 감행하라고 권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발간 직후 열린 행사에서 저자가 거론한 수단 가운데 중국 데이터센터에 대한 군사적 타격이 부각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³ 보고서는 또한 중국이 AGI를 먼저 확보하는 경우에 대비해 그 기술을 역설계하거나 탈취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스톡스는 중국이 그동안 미국의 지식재산을 탈취해 왔다는 점을 근거로, 이러한 조치가 법적·규범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본다. 미중 AGI 경쟁이 더 진전된다면 물리적 공격 여부를 둘러싼 긴장이 크게 고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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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묶음은 기술 질서와 사회적 기반에 관한 것이다. 보고서는 권위주의 국가의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제한하고 이에 맞서야 한다고 제언한다. 또한 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있는 AGI 대안을 동맹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제공하되, 동시에 다른 국가들의 주권적 선택을 불필요하게 제약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이는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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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AGI가 사회에 미칠 충격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의 사회적 결속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이 국력으로 전환되려면 사회가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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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러한 처방이 또 다른 오판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입장에서 ‘위기 관리’ 차원의 대비가 중국 베이징의 시선에서는 ‘예방적 군사 행동의 신호’로 읽힐 수 있다. 실제로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 보고서를 두고 미국의 기술 봉쇄가 무력 사용의 환상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비판한다.⁴ 상대의 의도를 확신할 수 없을 때 한쪽의 방어적 대비가 상대에게는 위협으로 받아들여지는 안보 딜레마가 반복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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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스의 보고서는 AGI 경쟁을 단순한 기술 격차가 아닌 ‘불확실성에 기인한 억지와 위기관리’ 문제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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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AGI 경쟁의 핵심 위험은 상대의 기술 수준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데만 있지 않다. 상대의 선점이 회복 불가능한 안보 열세로 이어지고, 이를 막을 기회가 곧 사라질 것이라는 판단이 결합할 때 기술 경쟁은 예방적 충돌의 문제로 바뀐다. 실제 기술 발전이 점진적이더라도 정책결정자가 이를 승자독식의 경쟁으로 받아들이면, AGI가 등장하기 전에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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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우선 분석해야 할 것은 AGI의 예상 도래 시점뿐만 아니라, 어떤 능력이 어떤 경로를 통해 상대의 안보를 무력화할 수 있는지까지 포함해야 한다. 기술 보유가 곧바로 군사적 우위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그 사이의 도입·배치 과정은 통제와 협상의 공간이 된다. 반대로 상대의 기술 발전을 곧 체제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면, 이러한 조정 가능성은 사라지고 조기 개입의 압박만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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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위험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협력이 성립하지는 않는다. 양국 모두 AI 통제 실패를 우려하면서도 안전조치 때문에 자국만 뒤처질 가능성을 더 두려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협력의 과제는 경쟁 포기를 요구하는 데 있지 않고, 상호 자제가 각자의 안보에도 이익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통의 위험 기준, 단계적 상호 이행, 제한적 검증, 정보 보호 및 위반 시 시정 절차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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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의 대상 역시 ‘AGI 완성 여부’라는 모호한 기준에서 더욱 구체적인 위험 능력과 운용 권한으로 옮겨야 한다. 상대의 기술 전체를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특정 고위험 기능의 배치와 핵심 시스템에 대한 자율적 실행 권한은 별도의 제한 대상으로 논의할 수 있다. 핵 지휘통제와 같은 영역이라면 인간의 최종 승인만으로는 부족하다. 독립적인 정보 확인, 판단 시간, 거부·중단 권한까지 확보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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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이 이미 설치하기로 합의한 AI 소통 채널도 통제 구조와 맞물려야 한다. 무엇을 언제까지 통보할지, 사고와 공격을 어떤 절차로 구분할지, 민간 기업은 어떤 경로로 보고할지가 정해져 있어야 실제 위기에서 작동할 수 있다. 소통의 목적은 모든 의심을 없애는 데 있지 않다. 확인되지 않은 의심이 곧바로 군사적 대응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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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논의는 미중만의 몫은 아니다. 한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 연산 인프라의 공급망에서 미중 양쪽과 깊이 얽혀 있다. 이는 부담인 동시에 의제를 내놓을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 사고 통보와 위기소통 절차를 구체화하고, 프런티어 모델과 핵심 연산 인프라에 관한 적정 수준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군사 분야에서 인간 통제와 오판 방지 원칙을 세우는 일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미중이 경쟁의 규칙을 모두 만든 뒤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보다, 규칙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중견국으로서 어떤 안정성 원칙을 제시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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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AI 시대의 전략적 안정성 논의에서 한국은 어떤 자리에서 무엇을 제안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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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태재미래전략연구원 media@fcinst.org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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