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KBS 다큐멘터리 ‘인재전쟁’과의 인터뷰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염 총장은 “20세기식 획일적 교육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며 “태재대학교는 자기주도성과 창의적 역량을 중심으로 한 21세기형 교육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의 입시·강의 중심 교육을 “정보가 부족하던 시대의 산물”로 규정하며, 학부 교육의 목적을 “취업 준비가 아닌, 학문적 기초체력을 기르는 과정”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학습과 마이크로디그리 등 새로운 고등교육 형태가 확산되고 있지만, 전통 종합대학은 구조적으로 급격한 전환이 어렵다”며 “태재대학교와 같은 신생대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하고 실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재대학교는 모든 수업을 20명 이하로 운영하며, 전 과목 영어 강의와 질문·토론 중심 수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입시 전형 또한 점수 중심이 아닌, 면접을 통한 성장 가능성과 자기주도성 평가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염 총장은 “글로벌 기업들은 성적이 아닌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점수로는 측정할 수 없는 역량을 대학이 길러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 함께 참여한 신입생 심윤하 학생은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삼수를 준비하며 부모님과 갈등이 컸지만, 우연히 태재대학교를 알게 되면서 정해진 루트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태재대학교가 나에게 맞는 대학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염 총장은 한국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해 “AI가 생활 전반을 바꾸고 있으며, 교육 역시 다양성과 자기주도성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태재대학교가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AI 시대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태재대학교의 비전이 궁금하시다면 염재호 총장의 다른 인터뷰도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태재대학교는 지난 3월 2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와 혁신형 교육 모델 및 대학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기대 유길상 총장과 보직교수단의 방문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에서 태재대학교는 글로벌 교육, 능동학습, AI 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설계된 미래형 대학으로서의 교육 모델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태재대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혁신 교육 모델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