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9. 태재대 WORI 혁신대학 랭킹 상위권 진입,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최신해외동향 소식을 전합니다.
2025. 7. 25.
[뉴스레터] 혁신과 협력, 태재가 증명하는 방법
vol 9. 태재대 WORI 혁신대학 랭킹 상위권 진입,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최신해외동향 소식을 전합니다.
태재대학교, 2025 WURI 혁신대학 랭킹 3개 부문 TOP20
태재대학교가 2025년 7월 10일(한국 시각) 발표된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혁신대학 랭킹에서 세계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지난해 리더십 부문에서 72위를 기록했던 태재대학교는 올해 무려 3개 부문에서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mpowerment-Based Management 부문 13위, ▲Visionary Leadership 부문 19위, ▲Technology Development and Application 부문 19위에 오르며 태재대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WURI는 각 대학의 혁신 프로그램이 실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학 평가 시스템입니다. 글로벌 교육기관의 창의성과 실용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종합 1위는 미국의 미네르바 대학(Minerva University), 2위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3위는 프랑스의 IT 교육기관인 에꼴42(École 42)가 차지했습니다.
태재대학교는 '창의적 리더 양성'과 '구성원 중심의 운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이 WURI 랭킹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Empowerment-Based Management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한 것은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과 참여를 중시한 운영 방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
태재대 염재호 총장, ‘Digital Universities Asia 2025’ 컨퍼런스 패널 참석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이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홍콩 Lingnan University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교육 컨퍼런스 <Digital Universities Asia 2025>에 참석했습니다.
Times Higher Education(THE)과 Lingnan University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Powering social innovation with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전역의 고등교육기관 관계자 약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이 사회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주요 세션으로는 ▲디지털 교육 방법론 및 교수-학습 평가의 혁신 ▲‘디지털 캠퍼스’ 구축 및 지속가능성 연계 전략 ▲디지털 시대 학생 성공 지원 방안 ▲연구 경험의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빌리지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염재호 총장은 7월 8일 오전에 열린 "Driving diversity in tech: Building inclusive pathways for innovation and growth" 세션에 패널로 초청받아, 기술 분야의 다양성을 통한 혁신 성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습니다. 🎤
"18세기 정부와 21세기 시민들"
과학이 발전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세상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와 거버넌스는 여전히 18세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불일치를 극복할 대안으로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서용석 교수는 "양자 거버넌스 Quantum Governance" 를 제시했습니다.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인 정치 체계를 세우기 위해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을 정치적 은유로 도입한 것인데요. 📌 링크를 통해 카드뉴스에서 양자 거버넌스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7월 25일 발행된 <최신해외동향>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간 위기 관리와 동아시아 전략 불안정성에 대해 분석합니다. 미·중 전략 경쟁이 군사·안보 영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제3국 간 충돌이 미·중 전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최신해외동향에서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며, 미국이 직면한 ‘이중 억제의 딜레마’와 중국의 회색지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 관리 및 신뢰 구축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갈등 가능성을 낮추고 긴장 속에서도 협력의 공간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