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2. 태재연구재단 연구 계약 체결, 태재대 미래교육포럼,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최신 해외 동향> 소식 태재연구재단, 「태재-와이즈만 한-이스라엘 공동협력연구프로젝트(TWCJRP)」 1호 계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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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연구재단이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태재-와이즈만 한-이스라엘 공동협력연구프로젝트(TWCJRP)」의 제1호 과제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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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결된 1호 연구 과제의 주제는 “자가수복 페로브스카이트 LED: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명을 위한 새로운 해법”(“Self-healing perovskite LEDs: A pathway for energy-efficient and sustainable solid-state city lighting”)으로,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Dan Oron 교수와 카이스트의 조힘찬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를 이끌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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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가수복 기능을 갖춘 고효율 LED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도시 조명의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나아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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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연구재단은 이번 연구에 향후 3년간 총 72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는 재단의 핵심 연구 주제인 “미래도시”와 “지속불가능 극복”의 실질적 해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의 공동협력연구를 통해 국내 관련 연구 역량 증대에 공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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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태재연구재단은 국제협력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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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태재미래교육포럼, 교육 혁신의 새로운 좌표를 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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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8일(화)~19일(수), 제3회 태재미래교육포럼(Taejae Future Education Forum) 2025가 열립니다. 태재대학교,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조선일보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에이젠틱 AI가 여는 교육의 새 지평(Agentic AI in Education: Possibility and Practice)’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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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미래교육포럼은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포럼입니다. 국내·외 교수진, 산업·학계 연구자, 인공지능 및 교육 전문가 등 각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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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태재미래교육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교육’, 제2회 포럼에서는 ‘교육의 미래: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을 주제로 개최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 과학 책임자 에릭 호르비츠(Eric Horvitz), 유네스코 전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액티브 러닝 사이언스 대표이자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인 스티븐 코슬린(Stephen Kosslyn)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비전과 AI와 교육의 융합에 대해 심도 있는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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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이동성, 지속가능성 등 우리 시대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특히 교육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식에 대해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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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서는 태재대학교가 독자적으로 시행 중인 글로벌 로테이션, AI 기반 학습, 교·직원 보상 시스템인 토큰 제도 등이 구체적인 혁신 사례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실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태재미래교육포럼은 이러한 미래 교육 모델을 전 세계와 공유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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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재미래교육포럼에는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과 토론토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교 미네아 몰도베아누(Mihnea Moldoveanu) 교수가 메인 스피커로 토론을 주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폴 김 전 스탠포드 교육대학교 부학장, 리준펑(Li Junfeng) 화웨이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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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미래교육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재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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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학교, 옥스퍼드·스탠퍼드와 함께 국제 토론 경진대회(OST)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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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학교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옥스퍼드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와 함께 OST(옥스퍼드-스탠퍼드-태재) 토론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AI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각국 학생들이 인공지능이 사회와 미래에 미칠 영향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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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에는 태재대학교 학부생 9명, 스탠퍼드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5명,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생 5명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AI 찬성팀’과 ‘AI 반대팀’에 무작위로 배정되어, 심도 있는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각자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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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Red팀(전다희, 전다윗)이 ‘AI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속화할 수 없다’라는 주제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000달러를 수상했습니다. 준우승은 Purple팀(Beatriz Mendoza, Ivan Cheng Yan, Monique Bouchard)이 ‘AI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속화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차지하며 상금 1,000달러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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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승팀인 전다희·전다윗 학생은 상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년 세대의 책임과 연대를 행동으로 보여준 이 결정은, 대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국회의사당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토론에서 논의한 주제를 현실의 사회·정치적 맥락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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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학교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 해법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열어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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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발행된 <최신해외동향>은 중국 칭화대 리빈(Li Bin) 교수가 7월 브루킹스에 게재한 기고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리빈 교수는 미국의 '골든돔(Golden Dome)'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발표 이후, 중국이 전략적 안정성을 재해석하며, 그 범위를 우주·AI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미·중 전략 대화의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다자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국제 규범을 주도하려 한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책임 있는 대국’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죠.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최신해외동향>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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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태재에서는 뉴스레터를 통해 연구원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우리가 관심을 두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피드백을 media@fcinst.org로 보내주세요. 귀담아듣고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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